
여름 방학을 맞으며 스스로를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무언가에 던져버리고 싶었다. 그러다 부스트캠프 웹·모바일 7기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. 두 번의 코딩테스트를 거쳐 합격! 코딩테스트 문제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꽤 까다로웠다. ('힘들다' 라는 단어가 적절할 것 같다) 그렇게 부스트캠퍼가 되어 약 한 달간의 챌린지 과정을 경험했다. 부스트캠프 챌린지 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CS 지식 기반의 미션 해결을 수행한다. 평소 CS 지식에 자신이 없었던 나에게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. 사실 나는 부스트캠프를 꽤 만만하게 봤었다.. 그래서 기존에 진행했던 스터디 모임 활동들과 팀프로젝트를 병행하려 했었다 🤣 일주일도 안되어서 스터디 모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ㅋ..